2008년 04월 09일
세계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 9인의 이야기 -김정남, 김정현.

- 미야모토 시게루(슈퍼마리오, 젤다시리즈)
게임 크리에이터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고 가장 재미있는 직업이예요.
그래서 저는 세계 최고의 행운아죠.
- 시드마이어(문명시리즈)
한 가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성공을 위한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다.
오직 목표에만 초점을 맞춰라.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음 발걸음을 내딛어라.
만약 지금 네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다른 길도 함께 가보고 더 나은 것이 어떤 것인지 찾아내라.
- 존 카멕(둠,퀘이크)
첫 출근이 일주일 남짓 남은 무렵에 게임기획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고 싶어서 무작정 도서관을 찾아갔습니다. 게임기획개론이라는 책과 함께 이 책을 빌려왔습니다.
게임을 조금이라도 접해봤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초 유명한 기획자 9인(게임개발자 명예의 전당에 오른 미야모토 시게루, 시드마이어, 존카멕, 윌라이트, 피터몰리뉴, 스즈키 유, 리차드 게리엇과 히로노부 사카구치의 8인과 그에 못지않게 유명한 빌로퍼)의 굴곡과 애욕의 인생(...)을 비롯하여 그들의 히트한 게임들과 게임관에 대해 재미있게 써내려간 읽기 편한 좋은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영웅 윌라이트의 열정적인 연애담을 비롯 이런저런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새롭게 알게 된 것이 큰 수확이었군요..
게임 개발자들이 남긴 수많은 명언은 새롭게 게임기획자로 시작하는 제게 있어 이 길을 가는데에 등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비단 게임에서만이 아닌 모든 창조적인 일에 있어서도 적용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문화 예술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을 가지지 못하면 그 결과물이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지 못할것입니다. 장르에 구속되지 말고 우선 소재부터 생각하는 것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거예요..
9명의 개발자들은 성격, 그들이 걸어온 길과 만드는 게임의 장르 등 많은 것들이 다르지만, 일관된 공통점은 '게임 개발을 즐긴다는 것'이더군요.. 저도 그런 지치지않는 열정으로 게임을 만들고 싶네요.
덧) 게임기획개론은 출근크리로 인해 미처 다 읽지 못하고 반납했습니다.. 사서 소장해야 할듯.. ㅠㅜ
추가) 헉; 이 책을 쓰신 김정남, 김정현 형제중 형이신 김정남님의 블로그가 있었네요. http://multiwriter.tistory.com/ 에서 책의 모든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토브형 감사.. ㅠㅜ
# by | 2008/04/09 04:14 | 책 | 트랙백 | 덧글(2)





